시세보다 비싸게 사지 않으려면? 실거래가 확인 3단계 루틴

 

시세보다 비싸게 사지 않으려면? 실거래가 확인 3단계 루틴

부동산 앱이나 포털에 표시된 아파트 시세는 참고용일 뿐, 실제 거래된 금액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거래가 적거나 특정 평형대의 거래가 없을 경우엔 자동 추정가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 전엔 반드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실제 거래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1️⃣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접속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바로가기 접속 후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상가·토지’ 중 확인할 항목을 선택합니다. 주소를 입력하면 최근 거래내역이 표로 표시됩니다.

✅ TIP: 모바일에서는 화면 하단 메뉴 ‘실거래가 조회’ → ‘매매’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거래일자·층·평형 기준 비교하기

실거래가를 확인할 때는 단순히 금액만 보는 게 아니라 거래일자, 층수, 전용면적(평형)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같은 단지라도 동·층·거래 시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큽니다.

• 📅 거래일 기준 30일 이후부터 공개됨 (신규 거래는 반영 지연 가능)
• 🏢 저층·고층, 조망권에 따라 5~10% 가격 차이 존재
• 📏 전용 59㎡와 84㎡는 거래 패턴이 다름

✅ 루틴 요약: 거래 시점 확인 → 같은 평형 선택 → 최근 3개월 내 거래 중심으로 비교

 

3️⃣ 부동산 앱 시세와 교차 검증

국토부 실거래가를 확인했다면, 이제 부동산 앱(네이버, 직방, 다방 등)에서 표시되는 ‘호가(매물가)’와 비교해 보세요. 실거래가보다 5% 이상 비싸다면 협상 여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토부에서 최근 실거래가가 5억 8천만 원인데 앱에 올라온 매물이 6억 2천만 원이라면, 최근 거래 내역을 근거로 “실거래 기준으로 5억 9천만 원 제안”처럼 현실적인 협상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 실거래가 확인 시 꼭 알아둘 점

• 📌 거래가 공개는 실거래 신고 후 약 30일 소요됨
• 🏡 옵션(붙박이장, 발코니 확장)은 거래가에 포함되지 않음
• 🧾 최근 거래가가 없는 단지는 인근 유사 단지로 비교 가능

 

단순히 시세만 믿기보다, 실제 거래내역을 꾸준히 확인하는 습관이 시세보다 비싸게 사지 않는 첫걸음입니다.

🏠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바로가기 📊 네이버 부동산 시세 확인 📰 국토부 부동산 정책 보기

 

계약 전 단 5분의 확인으로 수백만 원의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실거래가 확인 루틴’을 생활 습관처럼 시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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