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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집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전기료 절약 팁 5

by 꿈부자 2025. 7. 23.

 

 

매년 더워지는 여름, 올여름 최고 온도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저의 어린 시절에 비하면 에어컨은 집집마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세로 인해 좀처럼 켜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무더위는 견디기 힘든 여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검색하며 찾아봅니다.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발표도 있었고 누진제 구간을 잘못 넘기면 작은 사용량 차이로도 요금이 확 뛰어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일상 속의 아주 작은 습관으로 전기 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누구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전기요금 절약법 5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상 속의 작은 실천 당장 따라해보세요.

 

 

 

1. 에어컨 온도는 1도만 올려도 요금이 확 줄어듭니다

많은 분들이 실내 온도를 23~24도로 설정해 두지만, 사실 실내 온도를 26도까지만 올려도 체감 온도는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특히 선풍기와 병행해서 사용하는 경우, 26도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는 전원을 껐다 켤 때 초기 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자주 껐다 켜는 것보다 계속 켜두되 설정 온도를 조정하는 방식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 실천 팁

  • 에어컨은 26~27도 설정 + 선풍기 회전 모드 사용
  • 외출 시 완전히 끄는 대신, 타이머 기능 활용하기
  • 필터 청소만 제대로 해도 전력 소모가 10% 이상 감소

 

 

2. 멀티탭 ‘끄기’는 전기요금 진짜 줄여줍니다

TV, 전자레인지, 공유기, 충전기 등은 전원을 껐다고 해도 대기 전력이 계속 흐릅니다. 이 대기 전력만 해도 한 달 평균 4,000~6,000원 수준이 발생합니다. 이 정도면 커피 한잔 값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TV나 셋톱박스는 대기 전력 비중이 큰 가전 중 하나입니다. 멀티탭 전원 버튼을 하루 한 번, 잠자기 전이라도 꺼주는 습관을 들이면 1년 누적 기준으로 보면 수만 원의 전기요금 절약이 가능합니다.

 

✔ 실천 팁

  • 전자기기들은 되도록 하나의 멀티탭에 연결
  • 외출 전, 취침 전에는 꼭 멀티탭 전원 차단
  • ‘대기전력 차단기’ 제품도 요즘은 저렴하게 구매 가능

 

집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전기료 절약 팁 5

 

3. 냉장고는 벽에서 10c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공간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냉장고를 벽에 밀착시켜 두고 사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냉장고 뒷면의 열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내부 냉각 효율이 떨어지고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냉장고와 벽 사이를 10cm 이상 띄워두는 것만으로도, 냉장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실천 팁

  • 냉장고 뒷면 먼지 정기적으로 청소하기
  • 내용물 너무 꽉 채우지 말고 70%만 채우기
  •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기

 

 

4.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은 '심야 시간대'를 노리기

전기요금은 시간대별로 단가가 다릅니다. 심야 시간(보통 밤 11시~아침 9시)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이 적용되므로 세탁기나 건조기처럼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가전은 이 시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세탁기에는 ‘예약 기능’이 있으니, 하루 전 미리 설정해 두면 번거로움 없이 요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심야 시간대는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으로 세탁기와 건조기 돌리기는 어렵겠지만 혹시 가능한 공간이라면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실천 팁

  • ‘예약 세탁’ 기능 적극 활용
  • 건조기 사용 전에는 탈수 강도 최대 설정 → 시간 단축
  • 소음 걱정 있다면 소음 방지 패드 설치 고려

 

 

5. 전기요금 조회 앱으로 내가 어디서 낭비 중인지 알아보기

한국전력에서 제공하는 ‘한전 ON’ 앱을 이용하면 실시간 전기 사용량, 누진 구간 진입 여부, 예측 요금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기요금이 왜 늘었는지 정확히 알면, <막연한 절약이 아닌 어떤 부분에서 전력을 많이 썼는지 확인하여 '타깃절약’>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일부 스마트 플러그 제품은 소비 전력을 측정해서 어떤 기기가 전기를 많이 쓰고 있는지도 알려줍니다. 이런 데이터는 불필요한 가전을 구별하거나, 대체 제품을 알아보는 데도 매우 유용합니다.

 

 

✔ 실천 팁

  • '한전 ON' 앱 또는 '전력사용량 모니터링' 앱 설치
  • 누진제 구간 진입 전 미리 사용량 줄이기
  • 사용량 많은 가전은 브랜드별 소비전력 비교 검색

 

 

전기요금이 무서운 이유는 늘 '쌓여서' 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에 습관만 조금 바꾸고, 설정만 약간 변경해도, 에어컨을 켜놓고도 덜 쓰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특별한 장비나 고비용 투자 없이도, 오늘부터 적용할 수 있는 전기요금 절약 팁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덜 불안하게,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